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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시큐리티 "DVR 종주국의 위상, 품질로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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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 2011.01.21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CCTV 영상보안 분야가 IP기반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구성되는 IP서베일런스(IP surveillance) 시장으로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ITX시큐리티(대표 박상열)가 완성도를 높인, 트렌디한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새로운 각오로 전 세계 IP 서베일런스시장 공략에 나선다.

ITX시큐리티는 최근 네트워크 기반에서 압축과 전송 효율성이 뛰어난 H.264 스텐드얼론 DVR 제품(3개 시리즈)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와 더불어 대용량 CMS솔루션과 자사 최초의 HP급 영상을 지원하는 IP카메라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회사의 스텐드얼론 DVR 제품은 TI의 HD급 화질을 지원하는 다빈치 DSP로 구현해 뛰어난 제품 완성도는 물론, 현장 상황에 적합한 화질 튜닝이 가능하다. 파노라마 써치 등의 고급 기능도 채택했으며 이들 제품에 멀티코덱을 탑재해,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동시에 수용하는 하이브리드 DVR 및 NVR(Network Video Recorder)과의 확장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10여 명으로 구성된 IP카메라 전담 연구팀을 구성해오면서 풀HD급 고화질의 IP카메라 개발을 완료했다. 이 제품은 소니의 방송용 카메라로 사용되는 암바렐라(Ambarella)의 영상칩을 채용했으며, 고화질의 영상에 대한 압축 및 전송 대역폭의 우수한 구현 기술력으로 2메가픽셀에서도 HP급 초당 30프레임의 영상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텐드얼론 NVR 제품은 PC를 사용하지 않고도 운영이 가능한 DSP임베디드 타입으로 하반기에 출시되는 하이브리드 DVR과 연동해 메가픽셀급의 영상처리도 가능하다. 아울러, 아날로그 카메라 영상을 처리하는 수준으로 메가픽셀의 영상에 대해서도 부드러운 재생과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ITX시큐리티는 올해 DVR과 IP카메라를 패키지로 구성한 판매 전략 및 흠잡을 것 없는 제품 완성도로 글로벌 시장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ITX시큐리티의 박상열 대표는 "최근 토요타 리콜 사태를 보아 알 수 있듯이 제품을 잘 파는 것만이 더 이상 경쟁력이 될 수 없다. 더욱이 DVR의 종주국으로 전 세계 시장을 이끌어 온 우리의 경쟁력은 앞선 스펙보다는 부작용이 없는 제품의 완성도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에 ITX시큐리티는 앞선 DSP 구현 기술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업 품질 테스트 수준으로 EMI 쉴드룸 포함한 자체 QA룸에 운영해 철저한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스마트폰용 CMS소프트웨어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며 융복합보안 차원에서도 대형 보안서비스 업체의 출입통제 시스템과 연동한 통합 솔루션도 개발하려고 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시장 진출 의지를 보였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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